'구해줘! 홈즈' 2PM 찬성X우영, 다둥이 가족의 전셋집 찾기 성공

입력 2021-07-12 10:52   수정 2021-07-12 10:53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복팀의 ‘2층은 찬성 하우스’가 5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5.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5세 딸과 4세 쌍둥이 아들을 둔 ‘맞벌이 다둥이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현재 거주 중인 전셋집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전셋집을 찾고 있었다. 의뢰인 아내는 세 아이의 어린이집 픽업을 자신이 맡고 있다고 밝히며, 직장이 있는 강동구 강일역에서 자차 20분 이내의 직주근접 매물을 바랐다. 지역은 구리시와 하남시 그리고 동서울로 방 3개 이상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그룹 2PM 찬성과 우영 그리고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의 ‘워커 힐끗! 한강뷰 아파트’였다. 아차산과 한강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매물로 2013년 아파트 전체를 리모델링한 매물을 집주인이 다시 부분 리모델링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또, 거실 창으로 한강이 힐끗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매물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아치울 마을 다등이 집’이었다. 신축 빌라 매물로 비앙코 타일로 거실 벽과 바닥을 꾸미고, 수많은 매입등과 간접등으로 실내를 밝혔다. 거실과 침실에서는 자연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된 호텔식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매물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의 ‘2층은 찬성 하우스’였다. 인프라 좋은 대단지 아파트로 필로티 구조의 2층 매물이었다. 댐퍼중문과 손 끼임 방지문 등 아이를 위한 맞춤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4베이 구조의 넓은 거실과 안방에서는 녹색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존박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의 ‘3분 짜잔 아파트’였다. 의뢰인 아내의 직장까지 자차 3분 거리의 매물로 지하철로도 한 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았다. 아파트 1층 매물로 창밖으로 자작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사생활 보호에도 문제없었다.

이어 덕팀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의 ‘파마존 하우스’를 소개했다. 도보 2분 거리에 하남풍산역이 있는 역세권매물로 주거 겸용 오피스텔이었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공원과 대형마트 사이에 위치해 있어 거실의 창으로 공원의 분수와 마트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또,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 했으며, 계단을 올라가면 활용도 높은 복층이 있었다.

복팀은 ‘2층은 찬성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3분 짜잔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2층은 찬성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하며, 기존의 집과 가까운 거리, 필로티 구조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발코니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 스코어는 복팀 44승, 덕팀 42승을 기록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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